
/ 가능한 오래오래 꿈을 꾸고 싶던 때가 있었다

그 며칠을 못참아서
보고 싶어요
보고 싶어요
뻐꾹 거린 나는
성숙한 사랑을 하기엔
글렀다
사랑을 조물조물
거려서야 되겠나
모든 것엔 다 때가 있어
뜨거워 데일까
호호 불어 식혀 보기도 ,
내비두면 어떨까
멀리 보내주기도
해봐야 하는 것을
꼬박 몇년을 만나도 익지 못해
뜨끈뜨끈 애타는 사랑
너는 웃어넘기지만
난 숨이 넘어간다
애지중지 만져대니
닳고 닳아 말랑이는 마음
누굴 탓할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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