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슈퍼블루문 이라더니
노란색 달이었다
달은 호떡 만큼 달아보였다
실제 크기는 무지막지 하다는데
그만큼 중력도 크다는데
외로워 보였다
달에게 전화를 걸고 싶었다
이따만한 거리를 넘어서
받아준다면
온 우주가 낮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
달에게는 부재중이 없다고 믿고싶다
그저 멀어서
올곧게 가는 시간이 걸릴 뿐이라 믿고싶다
커다랗고 밝은 마음이
내 목소리를 담아 가고있다고
믿고싶다

슈퍼블루문 이라더니
노란색 달이었다
달은 호떡 만큼 달아보였다
실제 크기는 무지막지 하다는데
그만큼 중력도 크다는데
외로워 보였다
달에게 전화를 걸고 싶었다
이따만한 거리를 넘어서
받아준다면
온 우주가 낮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
달에게는 부재중이 없다고 믿고싶다
그저 멀어서
올곧게 가는 시간이 걸릴 뿐이라 믿고싶다
커다랗고 밝은 마음이
내 목소리를 담아 가고있다고
믿고싶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