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타 시인의 시

허연, 얼음의 온도

김가 단추 2023. 10. 24. 10:35

얼음을 나르는 사람들은

얼음의 온도를

잘 잊고

대장장이는

불의 온도를

잘 잊는다.

 

너에게 빠지는 일,

천년을 거듭 해도

온도를 잊는 일

그런 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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